2017. 5. 26. 21:08

축구보면서 먹는 불고기피자

요즘 인터넷이나 네티즌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계속해서 전해져오고 있는 기업이 있나 보네요.

마침 여기서 제조되는 피자가 괜찮다는 말이

들려서 오늘 축구볼때 먹으려고 구입했지요.

포장을 뜯고 예열한 오븐에 넣습니다. 전자렌지나 후라이팬에 해도 됩니다.

꼭 무슨 반반으로 보이는데 저 안쪽은 조명 불빛때문에 저렇게 보입니다.

구워질때 안을 보니까 치즈가 숨을 쉬네요 오잉~

오븐장갑, 촌스러운데 손에 딱 맞습니다.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야~, 냄새부터가. 비주얼도 좋구요.

이게 고기 냄새야, 피자 냄새야..

접시에 옮겨담습니다.

잘 익어라고 컨벡션 기능을 돌렸는데 좀 그을린 부분이 보입니다.

피자는 그냥 온도와 시간만 맞춰주면 되는거군요. 그렇게 먹으려고

하는데 뭔가.. 아, 맞다. 이걸 잘라야죠. ㅎㅎ

자르니까 8조각입니다. 다소 탄 부분은 떼서 제거하고

먹습니다. 축구보면서, 전반전은 양팀 0 : 0으로 종료.

맛도 좋네요, 시중에서 파는 것 못지 않은 가성비입니다.

앞으로 종류별로 다 사먹어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