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4. 18:50

어찌 밟을 수가 있겠습니까..

확장 공사로 2배 넓어진 해운대 백사장 보행길 호안도로 바닥에

설치된 `최치원` 선생의 얼굴인데 지나갈 때 차마 밟고 지나갈 수

없겠지요. 그래서일까 철거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형물 벽에다가 붙이면 좋을텐데요. 근데, 야자수 나무는

또 뭡니까. 그냥 시원~하게 쭉~ 뻗은 길로 놔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