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8. 15:16

한국 재벌 흑역사 (상) 삼성, 현대 편 - 이완배 기자

서문 - 재벌이 남긴 어두운 발자취를 기록하는 까닭

1부 삼성그룹

1장 술꾼, 도박꾼, 투기꾼이었던 청년 이병철, ‘사업보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다
- 삼성그룹의 출범

2장 이병철과 조홍제
- 인연으로 시작해 악연으로 끝나다

3장 이병철이 민중의 굶주림을 대하는 태도
- 삼분폭리 사건과 제일제당

4장 사카린 밀수 사건
- 이맹희를 야인으로 내몰다

5장 용인에 등장한 거대한 별장 용인자연농원
- 땅 투기와 편법 증여의 도구였을까?

6장 미원을 향한 이병철의 집념
- CJ그룹의 태동

7장 “막내딸아, 절대 결재 서류에 사인하지 마라”
- 신세계 그룹의 무책임, 무노조 경영의 태동

8장 취미는 취미로 끝났어야 했다
- 이건희의 자동차 사랑과 삼성자동차의 몰락

9장 모든 인재는 철저히 관리한다!
- 삼성이라는 틀 안에 갇힌 한국 사회

10장 안기부가 도청한 X파일 속의 삼성, 그리고 <중앙일보>
- 삼성 X파일 사건

11장 삼성의 비자금, 하지만 이건희는 건재했다
- 삼성에게 면죄부만 안겨준 비자금 특별검사

12장 이재용, 단돈 60억 원으로 삼성그룹을 삼키다
-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사건

13장 벌처 펀드의 공격에 드러난 삼성의 민낯
-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14장 풀려난 이재용, 완성되지 않은 촛불혁명 -
이재용의 구속과 석방

2부 현대그룹

1장 ‘무데뽀 정신’의 전통을 세운 정주영, 그리고 그의 추종자가 남긴 족적
- 현대그룹의 모태가 된 현대건설

2장 정주영을 살린 박정희, 8.3 사채 동결 조치
- 정주영과 박정희의 각별한 관계

3장 현대조선 폭동과 식칼 테러
- 현대만의 격렬한 노사문화 탄생의 배경

4장 “부동산으로 보수를 지배하라”
-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 분양 사건

5장 포니에서 기아차까지……
- 현대차가 100만 안티를 양산한 이유

6장 “모름지기 기업은 시류를 따라야 한다”
- 너무도 당당했던 정주영의 5공화국 청문회

7장 정치권력 위에 서고자 했던 경제권력의 욕망과 좌절
- 정주영과 통일국민당

8장 정주영의 소떼 방북……
- 신의 한 수였나, 지옥행 급행열차였나?

9장 아비도, 형제도 몰라본 가족들의 이전투구
- 현대그룹 왕자의 난

10장 족보 싸움으로 얼룩진 현대
- 쇠락하는 현대의 ‘적통’

11장 재벌 2세 정몽준이 헬조선에서 사는 법
- ‘정치인’ 정몽준의 감출 수 없는 귀족 본능

12장 정의선에게 현대차를 지배할 자격이 있는지 묻는다
- 2인자 정의선이 3조 원 자산가로 성장한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