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8. 14:45

런던올림픽 여자 배구, 핸드볼 눈부신 활약에 박수


우생순의 신화는 계속되나 봅니다. 세계랭킹 2위의 백마들로 구성된 러시아에 짜릿한 1점차 승리로 (24 - 23), 준결승에 진출한 여자핸드볼 대표팀.

그리고, 브라질을 넘어 이탈리아까지 침몰시킨 여자 배구팀. 이제 유럽이 떨고있다. 왜일케 잘하는지. 원래 예전부터 대한민국 낭자군의 투지는 유명했고, 또 알아줬죠. 근데, 이걸 `반란`이라고 표현한 기자는 어휘 선택의 한계냐? 우리가 반군인가.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기사 제목을 좀 개념있게 쓰자.

여자탁구 3, 4위 결정전에서 패한 여자 탁구팀에도 격려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