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충차`와 `감잎차`의 풍부하고 그윽한 맛
이전에는 주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감잎차나 녹차 등을 구입해서 마시다가 우연히 온라인을 헤매던 중 아래 제품을 발견하고는 처음으로 차를 이너넷 샤~핑으로 구입해 봤는데 일단 양이 많고 값이 싸다는 점이 제일 좋았죠. 물론 상품평을 살펴보는 것두 중요합니다~. 제품도 국산차인데다 평소 감잎차를 즐겨마시던 차에 가격도 거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고, 또 말은 들어봤지만 처음 보는 두충차까지 눈에 띄길래 같이 담아 주문 클릭~!
좋은 차를 많이 마시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몸까지 상쾌해지는데 이는 차를 마심으로 해서 얻어지는 이익들 중 일부입니다. 외장 종이포장 안에 두툼한 차 봉지가 2개씩 들어있네요. 하나에 티백 30개니까 차 하나당 60포가 들어 있습니다.
두충차는 처음 마셔보는데 두충잎에는 칼슘과 철분 그리고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루 중 어느 때고 마실 수 있는 차로 아침에 일어나서는 물론 식후나 밤이 깊어지는 때에도 한 잔 마시고 자니까 참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냉수를 마시기 보단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게 좋은데 그 이유로 찬 물은 위에서 멈춰버리지만 따뜻한 물은 대장까지 그대로 흘러가게 되므로 대장의 운동에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두충차`... 이야~ 차가 맛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군요. 진한 갈색의 차에서 깊은 맛이 우러나옵니다.
감잎차에는 다른 차나 음식보다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는데 레몬의 20배, 귤의 40배, 사과의 300배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거기다 차의 형태로 마시니까 소화 흡수도 좋죠. 수퍼나 마트에서 구입해 먹었던 제품보다 색이 더욱 진하고 색이 진한 만큼 맛도 진해서 너무 좋군요. 난 왜 이렇게 맛있는 거만 사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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