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6. 16:03

11월 낙엽 뒹구는 늦가을 거리의 풍경

매년 이맘때면 항상 비가 오고나서 낙엽이 떨어집니다.

또 길거리에 떨어진 낙엽들이 부는 바람에 뒹굴고 있습니다.

하늘이 너무 깨끗하고 맑은 11월 중순.

집앞 텃밭에 있는 배추와

이쪽은 열무

요즘은 오히려 봄보다 날씨가 더 변화무쌍합니다.

길거리에 나뒹구는 낙엽을 보면 낭만이 느껴집니다.

이걸 모아서 태우는 냄새가 나려고.

 

어느덧 10월 하순과 가을 단풍

조금씩 쌀쌀한 느낌을 더해가지만 아직은 춥지 않고 푸른 하늘의 맑은 날씨의 10월. 가로수들이 단풍으로 물들어갑니다. 장산 윗쪽보다 여기가 더 빠르네요. 어느새 낙엽지는 가을의 끝자락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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