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0. 22:05

JTBC 탄핵 인용 특집토론을 보면서

지금 JTBC 특집토론을 보고 있는 중인데요 유시민 작가, 박주민 의원, 정두언 박사 세 분 모두 맥을 잘 짚어주고 있습니다. 새누리 자유당 한 명 고군분투 중. 박근혜 탄핵과 구속 둘 다 여론이 80%에 육박하는데 무슨 국론 분열이라고 하는지.

생각과 주장이 다른 사람들이야 언제 어디서나 있는거지 무슨 국론이 반반으로 나뉜 것인양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촛불이 1,500만명이면 시민혁명이라고 해도 무방하며 자축이야 당연하지만 승리라는 말은 조금 아껴두는 것이 좋다고 보이는게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남아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탄핵 인용을 하나의 승리라고 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