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비둘기 2마리에게 고양이가 살금살금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봤을땐 고양이가 비둘기한테 해꼬지를 하려는걸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어쩌면 고양이는 비둘기들과 그냥 놀고
싶었던 것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양이의 생각은 해꼬지=놀이?
느낌만 호랑이?
그런데 문제는 비둘기 2마리는 전혀 고양이의 의도를 받아줄 생각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고양이가 접근하면 날아가지는 않고 다른 쪽으로
슬금슬금 자리를 옮기는 신경전의 연장전.
한바쿠 돌면서 그들은 그렇게 술래잡기?
고양이는 확연히 개하고는 습성이 다르네요. 사냥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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