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4. 16:51

더없이 화창한 4월 마지막 넷째 주

올 들어 최고로 좋은 날씨입니다.

벚꽃이 져도 다음 타자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바람에 살랑~ 살랑~ 휘날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니 여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한 여름에는 울창한 수풀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는 휴식공간.

이 모습이 길지는 않습니다. 지금이 최고조.

개인이 집에서 가꾸는 화초들.

안으로 들어가니 꽃향기가 코를 찌릅니다.

잠시 앉아서 커피같은 음료를 마시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니 데이트 공간.

아직 햇살이 그리 따갑지 않으면서 구름 한 점 없는 더없이 푸르른 날.

끊임없이 변하는 자연의 모습에서 그날,

그때가 아니면 안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