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 14:02

황교안, 세월호 수사 외압 드러났다.

법무장관때 광주지검장 불러
해경에 ‘과실치사죄’ 적용 질책
“간부들 통제도 못해 휘둘리느냐”

법무부 검찰국장 · 과장도 외압 행사
“검찰청법 위반… 직권남용 될수도”

이쪽 사람들은 표정들이 대체로...

황교안, ‘해경 과실치사죄’ 적용 맞선 검사들 인사 보복

부당 수사외압 ‘황교안 의중’ 반영
‘해경 과실치사’ 정부책임 고리끊기
당시 김진태 총장 ‘지휘’ 안먹히자
김주현 검찰국장 등 법무라인 동원
대검 형사부장과 수차례 고성오가

우병우 민정비서관도 동시행동
동기인 대검 기획조정부장 통해
광주지검장에 ‘청와대 뜻’ 전달
특수본, 윤대진 등 압력전화만 조사

‘반기’ 검사들에 인사보복 칼날
광주지검장·차장 좌천 뒤 옷벗고
조은석·윤대진 등 한직으로 밀려
“국정원 댓글 사건보다 보복 심했다”

[한겨레 단독] 기사 말미에 황과 김진모 지검장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접촉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