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할때 야식으로 편의점 도시락

내일이 현충일이라서 그런지 계속 주말 분위기가 나네요.

U20 축구 8강전 2경기를 보고났더니 배가 출출해집니다.

잠비아와 이탈리아의 경기는 포르투갈 대 우루과이 경기

만큼이나 예측불허에 반전의 반전이어서 보는 재미가 짱

이었고, 잉글랜드-멕시코의 경기는 지루하지는 않았는데

오늘 멕시코 팀의 일진이 별로 안 좋은 날이었나 봅니다.

뭘 하기는 참 많이 했는데 어떻게 그리도 안 되는지.

편의점 도시락은 그간 먹어보지 않았는데 배가 고파 그런지

야식이 생각난 김에 요즘 여기 저기서 들리는 이 도시락으로

정하고 편의점을 방문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세 군데 중에서

GS로 갔는데 여러가지 중에서 골라먹을 줄 알았으나 이거 한

종류 달랑 2개 뿐이네요..? 바싹불고기입니다.

고기 반찬 좋아합니다. 맛있네요, 잡채도요.

반찬이 여러가지고 먹을만한데 양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지만 야식으로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