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2. 23:59

박정희 우표, 없던 일로 전격 철회 확정

지금 젊은 청년층은 삼중고, 사중고로 여간 힘든게 아닌데 이런 곳에는 돈을 안쓰고, 무슨 박정희 추모한답시고 기념 사업으로 천문학적인 예산을 물쓰듯 하니 적폐도 이런 적폐가 어디 있다냐. 그러니까 박정희 동상에 낙서나 훼손하는 일까지 벌어지는게지요. 동상 크게도 만들었다, 진짜.

자꾸 이렇게 박정희 관련 사업에만 열을 올리고, 치중한다면 오히려 현 세대들에게 부정적인 인식과 여러모로 좋지 않은 결과들이 생겨 고인에게 누가 되지는 않을까도 생각해봐야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전 503호 정권처럼 이런 관련 예산을 마구 퍼줄 것 같소? 다 짤라야지, 죄순실 예산처럼. 어쨌든 우표 발행은 백지화되었으니 그냥 여기에 기념으로다가. . 우표니까 우표 크기로. 10원짜리네?

구미시장, "가만있지 않을 것"

시장이 참 할일 없이 한가한가 봅니다..? 가만 안 있으면 시민들한테 모금 걷어서 자체로 제작을 해보든가. . 자유 민주주의에서 우표 발행도 못 하냐구요? 못 합니다! 왜냐구요? 자유 민주주의이기 때문입니다.

독재자 우표는 독재 시대에는 발행할 수 있을지 몰라도 자유 민주주의에서 독재자 우표따위는 발행을 못 합니다. 자유 민주주의이니까요. 저 동상이나 우표 이런 거 다 세금 낭비, 세금 도둑입니다. 일본군과 공산당 출신으로 군사반란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지금의 재벌 공화국이 되는 씨앗을 뿌린 정경유착의 창시자. 지금의 국정원도 이때 처음 만들어졌음. 당시 이름은 중앙정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