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5. 14:00

무지와 탐욕이 쌍으로 또아리 틀고 있는 시대

무지와 탐욕. . 둘 중 하나를 가졌거나 두 개 다 가진 사람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여기에 더해 나이 든 사람들은 많은데 진정 어른이 없는 사회. 이 두 가지는 세상을 점점 나쁘게 만드는 도구이자 가교 역할을 하는 요소입니다.

그나마 그래도 1년여 전의 촛불이 시민 의식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일조를 했지만 이미 지난 세월의 오래된 습성이 쉽게 고쳐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꺼지지 않는 시민 촛불정신이 계속 이어져 나가야겠습니다.

이에 반해 사실과 내막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이 할 수 있는 일도 역시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무지와 탐욕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올바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과 나머지 하나는 그들을 속이고, 이용하면서 자기네들 배를 채우고, 잇속을 챙기는 겁니다. 그래서 다스는 누구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