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0. 18:14

주택가와 단풍

주택가 사이로 앞 동산에 물든 단풍이 보입니다.

이제 슬슬 단풍도 빛이 바래져갑니다.

빛깔이 선명했던 저번 주에 찍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지만 그땐 카메라가 없었지요.
그런 순간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해가 점점 짧아져가는 11월
불과 한 달 내로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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