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3. 22:24

닌텐도 스위치, `바이오 하자드(Bio Hazard)` 레벨레이션 2편 출시

캡콤의 호러게임 `바이오 하자드(Bio Hazard)`의 외전 레벨레이션(Revelation) 씨리즈 2편이 모두 30일 출시되어 발매에 들어갔습니다. 이 두 편은 각각 원작 4편과 5편, 6편 사이의 틈새를 다루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내용입니다.

액션성이 높았던 기존 작품에 비해 호러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닌텐도 3DS용으로 처음 출시되어 각종 콘솔 기기와 PC로 이식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그래픽이 대폭 발전되었고, 닌텐도 스위치만의 조작 방법도 추가되었습니다.

양손에 조이콘을 나눠 쥐고 이를 움직여 총기를 발사 또는 재장전할 수 있는데다 칼 등의 무기도 바로 꺼내 활용할 수 있고, 또 조이콘을 나눠 들고 두 사람이 동시에 플레이하는 코옵 방식도 지원됩니다.

모든 DLC와 엑스트라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는데 추가 요소로는 각종 컨텐츠와 레이드용 캐릭터, 레이드 전용 스테이지, 엑스트라 에피소드, 추가 무기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타이틀에 미니 게임이 있어 즐길 수 있으며 여기서 얻은 점수에 따라 BP나 재화를 획득하게 됩니다.

레벨레이션 1편은 패키지판 3,229엔(약 32,290원) 다운로드판 2,990엔(약 29,900원)이고, 2편은 다운로드 전용으로 세금 포함 2,990엔에 구입 가능하며 두 편을 합친 콜렉션이 패키지 전용으로 출시되어 가격은 5,389엔(약 53,890원)이지만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3인칭 시점의 TPS 게임으로 시작되는 오프닝의 모습과 배경 상황, 그리고 게임하는 장면을 보면 `콜드 피어(Cold Fear)`와 흡사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게임을 해보면 많이 다를테지만.

 

3인칭 시점은 처음해 본 바이오 해저드 공포 TPS 게임 `Cold Fear`

프레이와 같이 우연하게 접하게 된 또 하나의 게임 콜드 피어(Cold Fear). 이 게임을 하는 동안 무더운 여름이나 장마철 심야에 즐기기 딱 알맞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오~, 저것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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