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8. 18:35

3월 1일부터 건선치료제 `스텔라라` 급여기준 확대

건선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의 급여 연령기준이 확대돼 앞으로 만 12세 이상부터 천식 유지요법 등에 사용 가능하게 됐습니다. 또 GSK 천식치료 흡입제 아뉴이티100엘립타도 급여를 인정받습니다.

얀센의 건선치료제 우스테키누맙 주사제(스텔라라 프리필드주 등)는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 12세 이상 만성중증 판상건선 환자로 연령 범위가 확대되는데 관련 학회 의견, 교과서, 임상진료지침, 임상연구 논문 등이 참조된 결과로 지금까지는 18세 이상 성인에게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 '심장도 보호한다' 연구 결과

건선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심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등이 최근 미피부과학회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스텔라라(Stelara)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Ustekinuma 라는 크론씨병 치료에도 FDA 승인을 받은 건선 치료제가 대동맥 염증을 줄여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라라는 체내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항체로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다른 이용가능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건선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물이다. 건선을 앓는 4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22명은 스텔라라가 투여되고 21명은 투여되지 않은 바 연구결과 12주 후 스텔라라가 투여된 사람들중 75% 이상이 건선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흥미롭게도 12주 후 촬영한 CT 와 PET 검사 결과 스텔라라가 투여되지 않은 사람들은 대동맥 염증이 12% 증가한 반면 스텔라라가 투여된 사람들에서는 6.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스텔라라를 복용하지 않을시에 비해 복용하는 것이 대동맥 염증을 19%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