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 11:57

문 대통령 지지율 65.5%, 리얼미터 2월 4주차 주중동향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1일 자유한국당의 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에 진보진영 결집으로 반등했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30년 구형에 보수 ·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65%대 지지율을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2018년 2월 4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65.5%(매우 잘함 42.0%, 잘하는 편 23.5%)를 나타냈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 · 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대통령의 지지여부와 국정 수행 평가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5%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v.media.daum.net/v/2018030109380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