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7. 17:51

꽃샘추위에 소고기 무국

여기 부산은 바람만 불지 않으면 겨울에도

춥지 않은 곳인데 어제는 진짜 바람을 너무

많이 맞아서 감기들려고 하길래 옷 두껍게

입고 이거 먹고 콧물 열댓번 풀고 따뜻하게

잤더니 오늘 아침 육체가 정상 작동합니다.

무 쫑쫑 썰어서 양배추와 대파,

소고기 넣고 끓였는데 국물은

나만의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