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4. 17:02

오늘의 점심메뉴. 병천 순대만(?) 국밥

돼지국밥은 안 좋아해서 먹지를 않지만

순대는 좋아하기에 순대국밥은 먹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소고기 국밥`, 선지도.

그런데, 순대국밥 주문하면 돼지고기를 섞어주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오늘 간 곳에는 메뉴에 `순대만국밥`이라고 있네요. 말 그대로

순대만 들어간 국밥입니다.

같이 나온 새우젓, 부추, 소면, 양파를 넣고, 후추와 산초가루를 조금

뿌려준 다음 이제 여기에 깍두기와 양념장을 추가해 먹어야죠. 비는

그쳤지만 오후 내내 흐린 날씨입니다. 어제 비가 많이 오던데 내일은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벤저스 보러가야 하니까.

 

오늘의 점심메뉴, 간만에 `순대국밥`

따뜻하지만 바람부는 오후 나절 점심으로 순대국밥 한 그릇. 새우젖하고 양념장과 김치를 썰어서 뚝배기에 넣으면 간이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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