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2. 14:11

오늘의 점심메뉴, 진한 국물의 `교동짬뽕` 한 그릇

찌뿌둥 + 우중충한 수요일입니다.

딱 `짬뽕`이 생각나는 날씨로군요.

그래서 찾았습니다, 짬뽕집.

가까운 곳에 교동 짬뽕이 있네요. 국물이 진국입니다.

매운 편인데 고추 기름이나 캡사이신이 아니라 100%

국산 태양초 고추장을 사용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야채와 오징어, 홍합에 고기도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고기국물

맛이 제대로 납니다. 해산물과 고기를 동시에. 면도 국물하고

잘 어울려서 맛있습니다. 만약 감기에 걸렸다거나 몸살 기운이

있다면 한 방에 날려줄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