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4. 19:25

더웠던 오후에 시원한 팥빙수

본격적으로다가 덥숍니다. 그나마 아직 `찜통 더위`까지는 아닌게 고맙네요.

하루 중 제일 더울때 커피 전문점 카페로 피신해 먹는 팥빙수입니다. 위에

떡고물 왕창입니다. 옆에는 쿠키 하나 꼽사리~.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 그래서 싹싹 비웠습니다.

혀로 핥으려다 사회적 지위와 체면상 그건 좀. .

책을 두 권 가져갔는데 팥빙수 먹으면서 잘 읽힙니다.

먹다가 문득 밖을 봤는데 야외 테라스도 있네요.

그래서 한 번 나와봤습니다. 계절 좋을 때나

지금처럼 더울 때도 밤에는 여기가 정말

분위기 있겠습니다. 나중에 또 와야지.

지금은 팥빙수 먹는데 집중할 때입니다.

너무 너무 시원해서 더위가 저~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