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6. 21:38

초복을 앞두고 야채 듬뿍 양념 소불고기

지난 주말께부터 예고없이 갑자기 찾아온 폭염.

도서관엘 가다가 근처 메밀국수와 막구수 파는

곳을 갔는데 워메~ 장소가 좀 좁긴 했지만 발을

디딜 틈이 없이 사람들로 가득차 일단 도서관에

먼저 가서 시원한데 앉아 책 좀 읽다 다시갔더니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수는 변함이 없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대신 점심으로 팥빙수 하나를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무지막지하게

더웠는데 내일은 초복이니 더 말해 뭣하겠습니까.

여러가지 야채들을 듬뿍 넣은 양념 소 불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