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2. 22:04

계속 감소하는 40대 취업자 수

이건 인구와 산업구조 및 노동시장과 환경 등 거대한 변화의 흐름과 연계해서 생각을 해야

하는 문제인데요, 새누리 정권을 거치면서 이명박이 살리겠다고 호언장담을 해놓고 오히려

말아먹고, 박근혜가 더욱 꼬라박았던 우리 경제. . 그 결과가 현재의 모습인데 화살은 자꾸만

현 정부쪽으로만 쏘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언론이 문제이긴 하지만 우리 국민들 의식도

많이 아쉽습니다. 어쨌든, 이건 지금의 정부가 해결을 그것도 시급히 해야되는 사안인 것도

맞기에 그게 안타까운 가운데 암튼 온통 청년실업률에만 집중되고 있는 사이에 우리 사회와

경제를 지탱하는 중추 세대인 40대 취업자 수 역시 감소 추세입니다.


이들은 20대 때였던 1998년 IMF를 겪었고, 그때 고통분담, 구조조정, 국민저력 등등의

용어가 나오며 비정규직, 임시직, 일용직이 등장했고, 이후 2008년 30대때에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 위기의 도래로 다시 한 번 휘청했으며

이제 2018년 40대에 또 열악한 고용한파에 직면, 2~30대가 `저주받은 세대`라고 한다면

스스로 "버려진 세대"라고 말하는 이 땅의 40대 중년 아재들.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세대.

이혼ㆍ실직ㆍ사업실패 등으로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가는 중년 1인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