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3. 16:49

물 마시러 온 말벌

집 근처에 있는 동네 지하수 시설인데

옛날 같으면 마을 우물정도 되겠네요.

정말이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물통에 물을 넣고 있는데 뭐가 밑에서 꼼지락거리길래

봤더니 말벌 한 마리가 수분 섭취를 하고 있군요. 여긴

주위에 사는 고양이들도 물마시러 옵니다. 밸브를 열줄

몰라서 그냥 바닥에 고인 물을 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