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3. 13:21

지스타(G★Star) 2011, WEBZEN의 `아크로드2`와 `MU2`


전시관 중앙에 배치된 콘솔 게임관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한창 게임 삼매경에 빠져있는 처자. 조종을 잘 하는뎅...

여기선 얼핏 군용 야상 느낌나는 상의를 걸치고 방아쇠를 당기고 있군하.

이건 저번 달 IT EXOP에서 타 보았던 그 가상현실 체험관. 또 타고 싶진 않았어요. ^^

시원하게 탁 트인 WEBZEN 부스부터 천천히 돌아볼까요.

정면에 부스걸 발견. 작년에 비해 올해 부스걸들의 활약.. 대단합니다.

아직 오후 1시가 되지 않아서 10대 10 종족전이 벌어지려면 좀 더 기둘려야겠네요.

기다리는 동안 옆에 마련된 MU2 극장으로 살짝 들어가 봅니다. 내 앞에서 줄이 짤릴려다가 앞에 계신 분이 나까지 들여보내 주는 친절함을 보이는구마잉~. 아까 입장권 살때도 살짝 배려해 주던데 ^^

여기선 짤막한 5분 정도의 예고편과 게임 시연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끝나면 사은품 추첨용 공을 하나씩 노나주더군요.

게임 시연이 나오는 뒷부분은 어두운 곳에서 카메라 조작한다고 초점이 약간 흐려졌는데 어쨌거나 타격감은 쩔어줍니다.

그렇게 보고 나오는데 또 부스걸들이.. 왼쪽 옆 유리상자에는 안에 신발과 캐주얼 용품이 들어 있던데 동영상을 보고 나온 사람들에 한해서 저 도우미가 들고 있는 수많은 열쇠 꾸러미 중 하나를 선택해 자물쇠를 열어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해 봤지만 안 열려서...

그냥 옆에 있는 부스걸 사진을 찍습니다.

어느덧 10 대 10 종족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새 부스걸 모델이 바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