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5. 23:02

지스타(G★Star) 2011, 리니지 이터널(Lineage Eternal)과 단아한 부스걸의 길드 워(Guild War) 2


갔던 날 마침 유세윤이 온 모양이더군요. pmang에 사람들 엄청 몰려가지고.

마침 전시관 중앙 홀 부분에서는 WCG 2011 한국대표 선발전이 준비되고 있던데 아직은 시작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이따 오후에 하려나.

지역 방송사 KNN에서도 취재를 나와 한쪽에서 진행을 하고 있군요.

사람들이 줄을 또 어디까지 늘어선 여기는 리니지 이터널(Lineage Eternal). 리니지면 '영원하라~' 라고 할만하져.

엄청난 규모의 공성전이 예고되고, 게임 시연 영상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네요.

게임 체험에 참여한 사용자들 중 인상적인 멘트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게임 오늘 첨 하는데 개발자한테 발린다'... ㅋㅋ 한 쪽은 죽어라 도망가고, 뒤에서는 열나게 쫓아가고.

바로 옆에 붙어있는 길드 워(Guild War) 2 역시 사람들이 몰려 인기를 입증했는데 여기 부스걸들은 포즈를 취하는 모델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수수한(?) 모습에 행사진행을 도와주는 도우미 성격이었습니다.

본인들이 맡은 일을 하면서도 찍는 카메라를 의식하며 미소를 짓던데 여기 세 분 모두 단아한 모습의 소유자들.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흔쾌히 포즈를 취해주는 쿨 매너. 역시 저도 사진을 찍고, 가벼운 답례를.

이건 뭐~, 어떻게 된게 다 이~뻐, 그냥 .. 여기는 사마귀 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