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G★Star) 2011, Blizzard의 Diablo 3와 Heart of Swarm, Mists of Padaria
도대체 디아블로 3는 언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나와야 나오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얘기 들어보니까 이전 개발 인력들이 전부 다 바뀌었다고 하던데,
예상했던대로 다 갈아엎고 새로 다시 만든건가..
여기 블리자드 부스에서는 부스걸이 전부 외국 모델들이네요.
러시아 삘이 나는 부스걸 늘~씬합니다.
팀내 갈등을 완화한답니다. 게임 개발 담당자인지 설명을 하고서
즉석에서 관객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더군요.
블리자드 부스에는 게임 전시와 체험외에 캐릭터나 모델 등도 전시되어 있고,
미니 샵에서는 각종 게임 타이틀과 옷, 아이템 등의 악세사리 등도 판매합니다.
디아블로 3는 또 얼마나 악마같은 게임이 될지.
작년엔 촬영을 못하게 하더니 이번엔 완전 개방을.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Heart of the Swarm)과 함께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WOW)도
새 씨리즈 Mists of Padaria가 홍보되고 있습니다. 판다 등장이요..
여기 부스걸은 사진을 찍으려니 갑자기 돌아서 뒷태를..
그나저나 저 뒤의 판다... 부스걸을 바라보는 눈매가 심상치 않은데~
디아블로 3 체험존뿐만 아니라 WOW, StarCraft2 역시 체험을 해보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 부스란 부스는 다~ 이랬다는.
이야기의 중심으로 떠오른 `캐리건`. 남은 것은 복수..?
블리자드 부스 한쪽 벽면에는 LG 시네마 3D TV들이
대거 선보였는데 역시 디스플레이 기술은 LG.
카메라 렌즈 앞에 3D 안경을 대고 찍어봤는데 효과는 그닥..
하지만 직접 눈에 안경을 쓰고 보면 효과가 크네요, 우와~
이 영상을 처음 봤을땐 몰랐는데 이게 3D TV용으로 만들어진 뮤비더군요.
역시 3D는 안경이 좋아야 됩니다. 바로 눈 앞까지 나오는데 정면보단
측면에서 보면 효과가 더욱 배가되네요. 손에 잡힐 듯~. ^^
보석이 허공으로 날라가는 장면, 지나가 황금색 카드(?)를 내미는 장면,
자동차가 달리는 장면, 후반에 물방울이 튀는 장면 등등이 3D 효과가 있습니다.
한참 우와~ 하면서 즐기다 문득 이상해서 안경을 벗고 보니 넓은 장소에서
나 혼자 쑈를 하고 있었어. 다들 쳐다보고 ^^ 도우미도 웃고
아래는 지나(G. NA)의 탑 걸(Top Girl). 지나는 안 튀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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