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8. 22:01

종로경찰 서장 아제의 행각이 한심해서 한마디.. ㅡ.ㅡ


먼저 짱깨 어선을 단속하기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해양경찰 여러분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분명 우리 영해를 지키는 일임에도 해군을 동원하지 않고, 기상청 만큼이나 무능함이 드러난 외통부(연말에 파티할 궁리나 하고 있겠쥐) 역시 중국을 상대로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엄한 국민들한테 물대포질이나 하지 뭐. 물대포는 딱 거기 짱깨 선원들에게 쏘아야 제 맛이지요. 물살 쎈걸로다가. 이 글은 종로경찰 서장 아제의 한심한 행각을 보고 쓰는 겁니다.

종로경찰 서장 아제는 착하고 힘 없는 국민들 앞에 정복 입고 가서 뽀대 잡으려고 하지 말고, 조폭들이 득시글거리는 곳에 다시 한 번 정복 입고 가서 일망타진 함 해 봅니다. 뭐 한다꼬 시위대가 있는 곳에 가서 정중앙을 돌파하려고 했답니까. 무슨 원님 행차처럼 사람들이 길을 비켜주길 바랬던거야? 안 그래도 그 추운 날씨에 물대포 맞고 열받은 사람들 모여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쳐 맞으러 갔다는 결론밖에 안 나와~. 나 같아도 한 대 때리고 싶겠다. 딱 짜바리 수준으로 놀고 있는데 어떻게 된게 이 정권은 대가리부터 밑단까지 꼼수에 쑈를 그리도 하는지, 원... 코미디 하냐? 아! 이러면 또 개그맨들이 기분나빠 하겠다. 죄송~.

벤츠에 샤넬 명품백 여검사와 180도 대조적으로 검찰 조직을 비판하며 사직서를 던진 여검사를 하루 사이에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특히 내년 초 총선이 다가오니까 무슨 부자감세를 철회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부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등 가리늦게 또 속보이는 짓을 하고 있는데, 이거 언제적부터 나온 얘기였던가. 여태 미루어 온 이유가 바로 총선용 선심성 대책 마련을 위한 것이었군. 꼼수야 꼼수.. 총선 지나고 나면 또 흐지부지될지도 모르지. 여태까지 해왔던 짓들이 있는뎅. 지가 무슨 태권도 협회 회장이면 저절로 태권도를 잘 하는 줄로 착각도 하더군. 븅신~

지금 나라 전역에서 예산이 모자라 난리인데 4대강한다고 돈을 강물에 다 쏟아 부었으니..4대강 공사현장에서는 물이 새고, 균열조짐도 보인다지. 길들여진 언론은 약속한 것처럼 쉬쉬하고. 그렇게 해 놓고, 이번 겨울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대. 이 넘도 뷰웅신~ 대한민국의 재앙이자 당선부터 지난 4년은 역대 최악의 참사로 역사에 남을거임. 어디 조용한 날 있었던가.

내년 초 총선에서 보다 나은 젊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서 한미 FTA 비준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겠습니다. 미국은 이제 보름이 한참 지나 완전히 저물어가는 달입니다. 친일잔재 찌끄레기를 뿌리로 뼛속까지 친미사대의 토건 마피아 개독 뉴 오바이트 수구꼴통 세력은 시간이 가면 자연스레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젊고 현명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으로 이 시간을 조금 더 빨리 당기는게 작은 바램이라면 바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