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9. 00:26

10일 개기월식을 이틀 앞둔 밤하늘 별자리 분포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서 바람도 제법 쌀쌀하게 불고 있습니다. 이 추위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되다 다음주 초반을 지나면서 풀린다는데 이번주 토요일 날씨도 맑아서 개기월식의 전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좋지만 추운게 좀 흠이 되겠네요. 지금 시각 현재 밤하늘 별자리에는 오리온을 필두로 겨울철의 대육각형이 하늘 높이 떠 있습니다.

그 옆에 보름달과 지구에 최근접하고 있는 목성이 오늘 오면서 보니까 그 어느 때보다 밝게 빛나고 있더군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