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6. 21:45

2009 지스타(G★) 관람

첫날 치고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많이 오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말은 끝내주겠군요.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나이 드신 분들도 종종 눈에 띄는데 이거 아주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한 쪽에선 축하공연이 펼쳐지네요. 경성대에서 출동했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역동적인 동작을 펼치면서 집단 안무를 하고 있는 응원 팀.

어느새 집단 안무에서 군무로 바뀌었음.

`3D 모션 캡처` 기술을 선보이는 부스. 이런게 바로 가상 현실에 꼭 필요한 기술인데 왜 여긴 사람들이 없나?

보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도우미 파이팅~!! 가실 분들 여기도 좀 많이 봐 주세요 ~ ~...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이왕 간 거 구석구석 구경하는게 좋겠죠.

잠시 조용하게 쉬면서 구경하며 다리의 피로도 풀기에 적합한 장소.

`한게임` 코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주로 두뇌 훈련에 관련된 게임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더군요.

게임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데 이런 단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즐기기 적합할 듯 보입니다. 다음 포스트부터 세부적으로 각 업체별 게임 소개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