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7. 18:17

2009 지스타(G★) - 블레이드 앤 쏘울, 테라, 에이지 오브 코난

엔씨 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쏘울`입니다. 오프닝 동영상을 영화 상영하듯이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서 차례를 기다리더군요.

데모 영상을 보니 재미있겠다 싶은데요...

도우미의 진행으로 유저들끼리 즉석에서 게임들을 하는 모양입니다.


확실히 엔씨소프트 인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인고 가까이 가보니,

많은 역할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 같군요. 이 사람은 인스펙터. 은밀~하게 작전을 수행하는 직업인가. 재미있겠군. ㅋ~

NHN 코너에서는 `테라(Tera)`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즉석에서 온라인 대결이 펼쳐지고 있네요.

테라에 등장하는 엘프 전사.

  홍보관 안은 마치 PC방 분위기가 나는게 아늑한 느낌이 납니다. ^^

이번 2009 지스타의 대세도 당연하지만 역시 온라인 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네오위즈에서는 해외신작 `에이지 오브 코난`을 출시했네요. 바바리안의 마초시대로 함께 들어가 봅쎄다.

근데 여긴 이벤트가 한창이라 매우 왁자지껄하군요. 뭐, 오늘의 코난을 뽑는데나. 그러면 제일 키 크고 근육질의 남자를 뽑아야지 무슨 퀴즈로... ㅋㅋ

퀴즈는 에이지 오브 코난에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의 이름이 뭔지를 맞추는 건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하지만, 4번 벨라는 아닌 것 같다. 얘는 취향이 좀 특이한 처자로 에드워드의 여친이잖아~... 3번 나다 ^^ 그래 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