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7. 19:19

2009 지스타(G★) - 한빛소프트, 오로라 게임즈, 패, 라센

한빛소프트 게임관에서도 축구 게임을 볼 수 있군요. 원작 삼국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삼국지천`도 여기 작품입니다.

 
이건 뭐지? FPS 같은데,


써든 어택인가...? 하고 보니 War Cry라고 되어 있는데 무슨 판타지 계의 FPS 같습니다. 파 크라이도 아니고 워 크라이.

 
오로라 게임즈에서는 믹스마스터 등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들을 내놓고 있었는데, 신생업체라고 하네요.

멀리서 찍었는데, 찍는걸 알았는지 쳐다보는 부스걸. 카메라로 찍을때 웃으면서 포즈도 취해줍니다. 부스걸들이 있는 곳엔 언제나 카메라 부대가 만땅으로 포진해 있네요. ^^ 완전 장사진이었다는. 망원렌즈는 모냐? ㅋㅋㅎ

앗, 이것은 FPS에 가상현실까지 혼합된 거시기한 게임이군요.

사람들의 관심은 높지만 준비가 약간 덜 되었는지 좀 어수선한 분위기. 밀리터리 마니아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겠습니다.

음, 이 넓은 전장에서 총 쏘는 거야? 난 스나이퍼 할래~. 재미는 있겠다고 생각되지만 문제는 앞으로 돌격할 수가 없다는 거.

부스 가까이에서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SWAT팀 요원. 쿠-궁- 반사적으로 카메라 올리니 포즈를 잡아주시는 쎈쓰까지. 멋저부러~!

화려한 포스터가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온라인 게임 `패`. 패도의 길을 걷고자 하는 자 이 게임을 접하라!! 뭐, 그런거...

'여왕을 꿈꾸며...' 아주머니들도 패도에 관심 있으셔? 요즘 선덕여왕이 인기가 있다 보니...

혹시 이 학생도 미래에 선덕여왕을 꿈꾸고 있는건 아닐까.

이건 `프리스톤 테일 워`라는 온라인 게임이군요. 이름은 많이 들어 익숙하지만 한 번도 해보지는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