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0. 14:51

부산시립미술관 현재 전시작품들 구경하기

미술관 외벽과 입구 그리고, 1층엔 현재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에 대한 홍보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각이 무서웠던 시절. 그리고, 연탄재는 발로 차면 안됩니다.

농촌을 찍은 사진들을 보면 겉으로는 좀 황량하고 쓸쓸해 보이지만 그 속에서 푸근함과 정겨움이 느껴지곤 하는데, 도심을 찍은 흑백사진들을 보면 사진 자체는 여러가지로 꽉 차 있지만 왠지 허전하면서 무언가가 빠져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미술에 관련된 자료 도서 열람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게 뭘까요?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면 상처에 붙이는 밴드입니다. 인간성을 소재로 했다는데 판단은 각자...

처음 멀리서 볼 땐 저기 있는 처자가 사진인줄 알았는데, 다가가서 보니 그림이더군요. 잘 그렸어요. 나머지 사람들은 사진입니다.

타짜를 꿈꾸며 카드패에 손을 뻗고 있는 도박꾼들.

도심의 풍경을 소재로 하여 찍은 사진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버릇없는 쇳덩이들이란 신호를 무시하고 보행자를 배려하지 않는 썩을 똥떵어리들이 타고 다니는 썩을 똥차들을 말하는 겁니다. 영상으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도 여럿 됩니다.

이게 무슨 그림인가 하고 유심히 봤더니 몽고의 고비 사막을 찍은 사진이랍니다.

남미의 아이들? 꼭 사진같이 보일만큼 잘 그린 그림입니다. 말 밑에 소인국 사람들이 살고 있군요.

장군님 앞에서 이념 어쩌구 하면 혼난다. 장군님께서 남과 북을 따지시겠는가.

이 그림 하나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좀 따지지 맙시다.

이건 `용산참사`를 소재로... 할말 없음... 그저 사진 한 컷 찍을뿐.

사람들 엄청 모인 경마장에 색다른 렌즈 효과를 구현한 작품이네요.

처음에 이거 보고 무슨 창고에 박스떼기 쌓아 놓은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 순간 '아, 이것두 작품이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웃겼던...

사진이 빛의 마술이라고 그랬던가요. 붉은 레이저로 도배되어 있는 작품. 안개를 뿌려주니까 확연하게 보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더군요. 이게 경보장치였다면 결코 뚫을 수 없을거야.

이런 도심의 풍경들을 찍은 사진들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해운대.

찻사발 가득 전시되어 있는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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