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2. 01:28

국민 10명 중 7명, "일본제품 불매운동 참여할 것"

현재는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에 참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66.8%로 ‘향후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26.8%)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향후 참여 의사는 자한당 지지층과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정당지지층 · 이념성향 · 지역 · 연령 · 성별에서 높았다.

특히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여성, 50대 이상 전 연령층은 10명 중 7~8명에 달했다. 자한당 지지층과 60대 이상에서는 참여와 불참 의향이 각각 40%대로 비슷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s://news.v.daum.net/v/20190711125545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