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8. 11:16

추석을 앞두고 비오는 백로(白露)

무더위가 물러가고, 풀잎에 하얀 이슬이 맺히며 가을 기운이 완연해지는 시기.

여름 농사를 다 짓고 추수까지 잠시 일손을 쉬는 때로 경남에서는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十里) 천석(千石)을 늘인다.’고 하여 풍년의 징조로 봅니다.

이때는 맑은 날이 계속되고, 기온도 적당해서 오곡백과가 여무는 데 더없이 좋은 때입니다.

이런 늦여름~초가을 사이에 좋은 날씨가 지속되면 막판에 추수하는 양이 더욱 늘어나는데

이 날부터 추석때까지를 포도순절(葡萄旬節)이라고도 합니다.

己亥年 癸酉月 戊申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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