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3. 21:20

2019 제6회 해운대 빛 축제, 백사장과 구남로 설치 조형물들

거의 해가 저문 시각, 마린씨티 위에 초승달이 떴습니다.

해운대 백사장과 구남로 광장으로 빛 축제

보러가던 중에 찍어본 마린씨티 야경 사진.

해운대 백사장에 설치된 조형물입니다.

이번 빛 축제는 11월 16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구경 온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데이트 코스로 강추합니다.

멀리서 봤을 때는 별로 넓어 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다가와 보니까 엄청나게 거대합니다.

조형물 구경하면서 찍은 짤막한 영상입니다.

이제 구남로 광장으로 갔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뚝 서 있습니다. 이전과 차이점은 이벤트 광장이 아니라 맞은편 구남로

쪽에 그것도 사람이 아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위에 떠 있습니다.

올해가 시작된 것도 엊그제 같은데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어느새 우리들 곁에는

2020년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그 전에 메리 크리스마스 한 판~

오고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로 바로 찍는데도 시시각각 풍경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