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5. 12:54

생각해볼 것들이 많은 영화 `백두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상황 설정이긴 해도 상징성을 감안하면 생각해볼 점이 적지 않은 영화입니다. 의도한 것 치고는 가벼운 웃음도 간간이 나오는 지점도 있고. 무엇보다 `전시작전권`이 없으면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 어찌될지는 영화에서도 나왔듯이 뻔하겠죠. 그리고, 그것들이 말하는 변함없는 한미동맹이란?

존나 오만한 미국 제국주의 양키들이 이 나라와 우리 국민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잘 알아야겠고, 국가의 존망과 운명을 넘의 나라에 맡기면 어떻게 될지도. . 양키들이나 짱깨들이나. 그런데, 그런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친일숭미나 사대주의로 변질된 DNA들은 `원리전도몽상`이나 하든지. 근데 이 영화 영어 제목은 `재떨이`? 주제는 하정우 탄광보내기. 장갑차 씬은 이렇게 찍었군요. 짱개들도 양키들도 뒤지기 싫으면 빨랑 꺼져야지. ㅋ

“. . 학적관리 해야지, 수강신청 받아야지, 등록금 남아도니까 각종 사업도 해야지, 학교 서버만큼 빵빵한데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