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8. 22:29

청국장 들어간 두부 야채 된장국

이거 첨에 받았을때 '웬 떡. . 갈비인가?' 라고

생각하며 냉장실에 넣어 해동시켰습니다.

이윽고 저녁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구워서

먹을려고 꺼내고 보니 뭔가 좀 이상하데요.

자세히 보니 떡갈비가 아니라 청국장이라

순간 좀 황당황~. . ㅋ

그래서 청국장 넣고 끓인 두부

야채 된장국입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조금씩 달라지더라도

청국장과 된장은 핵심이죠.

봄에는 이런 청국장이나 된장국과

봄나물들을 조합해서 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쑥도 있으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