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 18:38

3인칭 시점은 처음해 본 바이오 해저드 공포 TPS 게임 `Cold Fear`

프레이와 같이 우연하게 접하게 된 또 하나의 게임 콜드 피어(Cold Fear). 이 게임을 하는

동안 무더운 여름이나 장마철 심야에 즐기기 딱 알맞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오~, 저것은 파도 !!>

이전부터 3인칭 시점의 FPS는 조작의 까다로움에서 오는 불편함으로 하지를 않았는데

레지던트 이블을 비롯해 바이오 해저드 계통의 게임은 왜 그런지 거의 3인칭이더군요.

<이 게임 최대의 안식처는 구급약품 코너>

어쩌면 이게 어떤 면에서 게임의 재미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FPS 게임 하면 1인칭

시점이 너무 당연할 정도로 익숙해진 탓에 처음엔 게임을 할까말까 좀 망설이기도 했죠.

<당최 뭐라고 쓰인 건지 알 수가 있어야지.>

결론은 고~! 바이오 해저드 소재의 게임을 한 번도 안해본

이유도 있었지만 이 게임 평이 좋았던 것도 한 몫 했네요.

게임의 배경은 어딘지 모르는 바다 한가운데 인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조난 선박.

먼저 도착한 수색팀마저 모두 실종된 상태에서 2차로 투입된 팀. .인데 나머지 동료

들은 죄다 오데로 가고 혼자서 외로이 배 안을 돌아댕기게 된 주인공...

<게임을 하는 내내 비바람과 파도 몰아치는 폭풍우로 |
흔들리는 배 안에서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은 당신.>

그동안 여러 공포게임을 해봐서일까 이제는 웬만하면 안무섭다는.

게임속에서는 몇몇 군데 공포감을 조장하기 위한 장치를 심어놓았구마잉~.

게임을 풀어나가기 위해 아이템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음.. 이제부터 좀 본격적인 거시기가 시작되겠군.

구급약품 보관실과 더불어 힘이 되는 곳 무기창고.

이 게임에서 보호장비가 없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

어쨌든 앞으로 나아가야 되겠지. 아직은 위험한 괴물들을

만나기 전인데 분위기 전반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

3이라... 게임의 배경이 선박이다 보니 구조에 익숙치 않아 처음에는 길을 해맬 수 있음.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해매다 보면 구조가 파악됨. ㅡ.ㅡ

어느 냉동고에서 발견한 군인들.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 방 안에서 잠긴 문을 열어달라고 욕을 하는 여자 한 명을 만나게 된다.

여기 책임자였던 사람의 딸인데 몇 년 전에 했던 파 크라이(Far Cry)가 갑자기 생각나네.

결국 아이템을 얻어 잠긴 선장실을 열고 들어와 정보를 얻는 주인공.

이상한 배에서는 탈출을 했으나 여기서 끝나면 너무 간단하니까 이제 2라운드 시작.

여기도 역시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해양 플랜트같은 곳인데 여긴 더 골때림~.

여기도 분위기 않좋긴 마찬가지네.

좀 밝아졌다고 안심하면 바로 엿됨.

이놈의 비바람은 그칠줄을 몰라, 그냥.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세차게 몰아치는 파도가.

여기는 비밀의 핵심이 존재하는 Science Facility.

이런 젠장~. 여기서도 기지의 구조 파악 놀이 한 판은 계속된다.

크게 돌아가는데 바닷속 경치에 넋놓고 있으면 또 엿됨.

여자 말로는 저걸 때리뽀사~야 된다고 함. 어떻게 뽀쑤지?

화염방사기로 살짝 그슬려줬더니 오만 지랄을 하다 죽는구마잉~

... 꼭 이런 예감은...

야~, 이젠 저것들이 줄을 지어 오는구만.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인 샷건 이건

타격감이 매우 좋아서 맘이 드는 무기.

쉽게 끝날리가 없지.

예상하고 있었다니까.

레이저를 피해 수그리~.

여긴 폭발물도 왤케 많다냐..

천신만고 끝에 얻게 된 C4.

게임이 어느새 막바지로 접어들고 기지를 파괴하기 위해 C4를 설치하는 주인공.

뒷통수 안 맞으려면 항상 경계를 철저히.

게임이니 가능하겠으나 소재가 말이 안되지만

결말은 진짜로 말이 안된다. oh, man~

 

공포 FPS 게임 `피어(F.E.A.R)`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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