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4. 18:16

오늘의 점심메뉴, 국물이 시원하고 고소한 냉콩국수

콩국수를 그리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더울 때 한 번쯤 먹을만 합니다.

국수는 보통 온면을 좋아하지만 멸치 다시 잔치국수와는 또 다른 맛입니다.

뷔페식 코너에서 덜어온 따끈한 잡채와 떡볶이 등 다른 반찬들로 균형을 맞춥니다.

이 가게는 순두부 전문 밥집인데 매일 아침

직접 콩을 갈아서 메뉴를 만드는 곳입니다.

시원한 건 두말 할 필요 없고,

국물까지 하면 양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