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1. 20:19

감정과 `식이행동`

감정을 조절하는 것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습니다. 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기감정을 잘 인식하고 타인에게 공감할 줄 아는 능력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섭식 문제를 더 적게 경험한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감정 상태가 식이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밝혀낸 사실입니다.

연구자들은 실제 얼마나 배고픈지와 관계없이, 기분 상태에 따라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를 `정서적 섭식(emotional eating)`이라고 이름 붙였는데 부정적인 감정들로 인해 생기는 섭식 행동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문제들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분노는 충동적인 섭식 행동을 높이지만, 슬픔은 음식에 대한 주의를 떨어뜨려 오히려 섭식 행동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이처럼 내가 어떤 감정을 품는가에 따라 음식을 먹는 태도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까지 바뀔 수 있다는 사실!

참고 - https://together.kakao.com/hello/45/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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