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0. 18:39

블루 오리진 사, 첫 우주 유인 시험비행 탑승표 온라인 공개 입찰

2015년 첫 비행에 성공한 우주발사체 뉴 셰퍼드는 지구궤도에 진입하지 않는 준궤도 관광용으로 대기권과 우주의 경계선인 고도 100km를 조금 넘는 높이까지 상승해 캡슐을 분리시켜 탑승객들은 우주공간과 무중력을 체험한 뒤 낙하산으로, 발사체는 수직으로 착륙하는데 캡슐만 회수되고 발사체는 추락하여 부분적 성공에 그친 첫 비행시험을 제외한 14회의 비행시험에 모두 성공했습니다.

첫 유인 비행시험은 지금까지 2차례 비행을 진행한 NS4 발사체를 이용해 오는 7월 20일을 전후해 진행될 예정이며, 캡슐 내 좌석 6석 중 1석이 이번 경매에 배정되었습니다. 블루 오리진은 지난 5일 비공개 입찰 방식으로 좌석 경매를 시작했고, 19일에 공개 입찰 방식으로 전환하였으며 비공개 최고 입찰액은 200만 달러, 현재 최고 입찰액은 280만 달러입니다. 공개 입찰은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6월 12일 실시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낙찰자가 정해지게 됩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블루 오리진 유인캡슐 좌석 1석에 대한 1차 입찰에 136개국 5,200여명이 응찰했고, 140만달러에서 시작한 2차 입찰 절차에서는 최고 응찰가가 이미 280만달러까지 올라간 상태. 한편, 블루오리진 경쟁사인 버진갤럭틱은 현재까지 20만∼25만달러 가격으로 승객 600명에게 우주 관광 티켓을 판매했습니다. 7월 20일 최대 6명을 태운 채 발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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