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 21:43

새벽에 벌어지는 런던올림픽 축구경기를 위한 야식

야식과 간식을 합치면... 야간식? 요즘 계속되는 더위에 열대야까지 겹친데다 연일 올림픽 경기 본다고 수면 패턴이 헝클어진 분들이 많이 계신 모양이더라구요. 에궁~ 내가 그런데.  응원은 적당히.. 해야 되는데 여자 핸드볼 노르웨이전에서 종료 직전에 극적으로 동점골을 넣으니 사람들 비명~ 꺄~아~!



여기 부산은 태풍이 오고 있어서 그런지 오늘 더웠지만 바람 만큼은 선풍기가 필요없을 정도로 시원하게 불어줍니다. 거짓말 좀 보태 집 앞, 뒤로 휘몰아쳐 들어오는 마파람이 집 안에서 토네이도를 일으키고 있는 저녁인데 내일 새벽엔 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 대한민국 대 가봉 전이 열리니까 지난 달 유로 2012 즐겨볼 때 생각이 나면서 자연스레 야식 준비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야식도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