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8. 14:10

그간 절치부심의 레슬링에서 나온 금메달


모두의 이목이 축구 브라질전에 쏠려있던 시간 우리나라 전통의 메달밭이었던 레슬링에서 이전의 노골드 좌절을 딛고 8년 만에 그레코로만 66Kg급에서 김현우 선수가 금메달을 따 주었군요. 특히 한쪽 눈에 피멍이 든 부상을 딛고 투혼을 발휘한 모습에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한쪽 눈이 안보여도 괜찮다. 다른 한쪽으로 경기를 할 수 있다.
사람이 눈이 안보이면 정말 답답하고, 두려운데 완전 정신력 멘탈 킹.

태극기에다 큰 절을.

메달 순위를 봤더니 영국이 금메달을 상당히 많이 땄고,
우리는 여전히 당당하게 4위를 달리고 있는데
어느새 러시아가 10개로 성큼 우리 뒤에 바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