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7. 13:36

기발한 아이디어 전시회. 2012 부산국제광고제 - 3

1층 말고 2층에서도 출품작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나는 작품을 찍는데 어떤 사람은 여잔데 구경하는 사람들만 찍음.



캐논 광고인가 대한항공 광고인가. 합작?
암튼 카메라들고 KAL기 타고 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으라는듯.



달콤 쌉싸름하고, 새그럽게 녹아내리는 음악



그 음악 삼매경에 빠진듯.



지형 지물을 이용한 광고. 실제 계단일까, 착시일까.



딸기를 이용한 광고. 암튼 난 딸기가 좋아.



세탁물을 카세트 테이프 빨리감기처럼.



이건 무슨 언발란스인가.



음악잡지에 실린 여드름 용품회사 광고.



2시 30분. 약먹을 시간, 무슨 약? 영양제.



영양성분 표시.



닦아야지...



패션은 접시, 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접촉.



동물협회나 애호가들이 또 딴지걸지 모르겠지만, 성능은 좋을듯.
설마 쟤네들 털로 만든 건 아니겠지.



동물은 인간을 사랑할까요.



음주운전, 도박, 마약 3가지는 패가망신의 나이아가라.



일상에서 흔해져버린 묻지마의 세계



물에 잠기는 아시아의 눈물.



파괴되는 환경과



오염되는 환경.



사라져가는 동물들과 피흘리는 자연.



수묵담채화를 그린 건 자동차가 뿜어낸 매연.



자연은 획일화를 지향하지 않는다.



식량과 물이 무기와 안보 대상이 되어가는 세상. 얼마 안 남았음.



전기 절약과 자연보호.



C를 가려주세요.



인류애를 위한 사발.



아직은 아니지만...



가정폭력.. 미개한 유전자 인증 행위.
애초에 결혼을 하질 말든가.

가정폭력은 보고 자란 아이의 장래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더욱 슬픈 일.


 


1995. 1. 17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