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31. 15:56

설 연휴의 한적한 오후

어디는 눈도 온다고 하는데 여기는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파아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한적하냐면 고양이가 심심해서 햇살 쬐러 나와 물끄러미 쳐다봄.

사실 나를 본 게 아니라 내 손에 들린 검은 비닐 봉지를 본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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