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2. 14:34

정체불명의 흑기사 위성... "외계에서 지구를 탐색?"

1957년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하자 미국은 1958년 NASA를 창단. 2년 뒤, 1960년 2월 미국과 소련에서 동시에 인공위성을 발견. 이 인공위성은 당시 과학기술로는 만들 수 없는 것으로 모두가 놀랐음. 이에 이 인공위성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미국과 소련의 연구가 시작되었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발견되고 나서 3주일 후, 이 위성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특히 이 위성은 지구에서 발사한 인공위성과 반대로 돌고 있었다.

‘흑기사’를 연구하던 천문학자 던컨 루너는 “정체 불명 위성 ‘흑기사’가 지구를 돌 당시 무선 신호가 포착됐고, 분석한 결과 만 3천 여년 전 별자리 지도 였다”고 주장했다. 전파 신호를 연구하려하자 미국에서는 이를 중지 시키고, 군사 기밀로 해당 연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구 소련의 천문대에서 또다시 흑기사 위성이 발견됐다. 이 당시 알렉산드로 뤄지는 ‘흑기사’가 UFO와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또다시 홀연히 사라지면서 궁금증을 낳았다.

이후 1987년 NASA에는 지구를 돌고 있는 흑기사 5장의 사진이 전송됐다.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인공위성이었다. 하지만 현대과학으로 이 위성의 정체를 풀 수 없었고, 1989년 전 세계 천문학자 200여명 등이 모여 ‘흑기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결의했는데 연구진 중 한 명이었던 프랑스 천문학자 조지 미라 박사는 “정체불명 위성 ‘흑기사’는 비행물체로 보인다”며 “초보적인 견해이지만 이 위성이 만들어진지 최소한 5만년이 된다”고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미라 박사는 흑기사 위성에 대해 "이 위성은 아주 먼데서 비행하여 지구에 온 것이며 위성의 실제 또한 외계의 것이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1989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구소련우주항공전문가 모쓰 메스화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흑기사 위성은 1989년 말에 지구궤도에 출현하였는데 이것은 지구에서 발사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흑기사 위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자 200여명의 과학자들이 미소가 외계에서 온 인공위성을 연구하는데 협조하겠다고 밝히는 등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1983년 1월에서 11월까지 미국이 발사한 적외선 천문위성이 북부상공을 관측하였을때 2차례나 이 신비로운 천체를 관찰하였는데 두차례의 관측시간격차는 6개월이였으며, 이것은 이 위성이 자신의 완전한 궤도를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고 해석됐다. 1988년 12월 구소련의 과학자들 역시 지상위성관측소를 통하여 한 거대한 위성이 지구궤도에 출현하였음을 발견하고 그들은 이것이 미국이 계획하고 있는 STAR-WAR-우주전쟁을 위한 위성으로 오해했을 정도다.

나중에야 밝혀진 사실이지만 이 때 미국과학자들도 거의 같은 시기에 이 신비한 위성을 발견하고 소련이 발사한 위성이라고 의심했다고 한다. 이후 미, 소 양국의 고위급 외교접촉을 통해서야 이 <흑기사>위성이 제3의 위성임을 파악하였으며 후에 프랑스, 서독등 인공위성 발사능력을 갖춘 국가들에서도 이러한 위성을 발사한 것이 아님을 확인했다. 흑기사 위성에 대한 정보는 오히려 더 미스테리해진 것이다.

구소련 지상위성 관측소의 추적자료에 의하면 정체불명의 이 <흑기사>는 그 외형이 특별히 크고, 다이아몬드형으로써 그 주변은 강력한 자력장의 보호벽이 설치되어 있으며 내부는 첨단 관측기계들을 갖추고 있는데, 지구상의 모든 물체 -생물을 포함한 모든 물체를 추적, 기록, 감시할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성은 아주 강력한 통신발사설비를 갖고 있으면서 수집한 자료를 외계로 전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흑기사’는 15~20년 주기로 지구 근처를 오가며 돌고 있다. 또한 지구 근처에 도달할 때 다른 위성의 궤도를 미리 파악해 충돌을 미리 막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흑기사’는 2030년경 지구를 또다시 돌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는게 방송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