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2. 14:37

2012년 12월의 우주 현상 - Dan Eden for ViewZone Part 2

출처 -http://cafe.daum.net/sos2012

내가 지구종말에 관한 글을 쓴 이후로 많은 이메일을 받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내용들이 사실인지와 앞으로 어찌해야 되는지를 물어왔다.  

나는 이러한 주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매우 난감함을 느끼고 있다.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는게 올바른지 나로서도 말하기 어렵다. 솔직히 나는 그런 사실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아니 그러고 싶지 않다. 그러나 새로운 증거들은 내가 미래에 대해 신경쓰지 않을 수 없게 했고, 내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여러분도 그러기를 바란다. 

지구종말은 마야달력과 자주 연관지어지지만 이것은 우연일 뿐이다. 2012년 12월 21일은 여러 가지 중요한 사건들이 태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천문학이라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날이다. 우리가 설령 마야달력을 전혀 몰랐다해도 지구종말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마야문명의 천문학에 관한 지식을 깊이 알아갈수록 마야인들은 2012년 12월 21일을 상서로운 날로 인식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 글에서는 천문학적인 내용만 다루려고 한다. 많은 정보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하려 한다. 

우선 1960년대에 인간이 달에 착륙했던 시점으로 되돌아가보자. 우주비행사들은 달에서 작은 분화구의 샘플의 사진을 찍고, 크기가 20cm~1.5m가 되는 것들을 가져왔다. 그 분화구들의 표면을 관찰해보고 그들은 이것이 마치 유리질의 도넛처럼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들은 달의 흙이 유리질로 코팅된 덩어리였다.

유리질로 덮인 곳은 다른 부위에도 있었지만, 돌출된 부위의 표면에 집중되어 있었다. 뾰족한 곳과 가장자리는 두껍게 덮여 있었다. 어떤 경우에는 경사진 부위의 표면에 몇mm정도 흘러내려 응결된 자국도 있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러한 발견을 알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안다고 해도 그 중요성을 알지 못할 것이다.

1969년 사이언스지에 T. Gold라는 사람이 이러한 현상에 대한 가설을 제시하였다. 유리질은 모래가 녹아서 형성된다. 이런 현상은 화산폭발이나 운석충돌 등과 같이 고온의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들에 의해서 발생한다. 뉴멕시코의 화이트샌드에서는 원자폭탄 실험을 했을 때 투하 지점에 작은 유리질의 호수가 생기기도 했다. 이것은 달에서 생긴 유리질도 무언가 매우 뜨거운 것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라는 것을 말한다. 

달의 유리질 조각이 0.5~10mm로 작다는 것은 달 표면에 천천히 가열된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 동안 고온에 노출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원인은 태양으로 추정되었다. Gold는 10~100초 동안, 태양이 평소의 밝기보다 100배 정도 밝았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또한 이 유리질에 부유물이나 흙이 없는 것으로 봐서 최근3만년 안에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한다. Gold는 이 때문에 1000년 전에 태양이 이러한 현상을 일으켰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앞으로의 연구에서 달의 표면에 유리질을 형성시킨 현상의 원인 - 큰 행성이나 소행성의 태양과의 충돌과 같은 -을 연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크기가 100km에 무게가 3×1021g이면 가능하다고 했다.  

몇 십년이 지났고 이 이론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늘 그렇듯 이 이론은 Paul LaViolette박사에 의해 새롭게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는 유리질 형성의 원인이 태양의 폭발이라는 것에 만족하지 못했는데, 그 정도 위력을 발생하려면 폭발의 화염 정도가 아닌, 신성 정도 규모가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그는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LaViolette는 태양의 화염이나 코로나질량방출은 지구의 자기장으로 형성된 보호막에 의해 붙잡힌다고 생각하였다. 자기장으로 형성된 보호막은 자기장의 보온병처럼 방사되는 태양에너지를 붙들고 있게 되고, 이 때문에 달과 태양은 그 표면이 불길에 구어지기에 충분한 정도의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다.

비판자들은 곧바로 달의 유리질 속의 우주먼지(cosmic dust)와 희소원소를 증거로 삼아 LaViolette의 이론을 비판하였고, 열의 근원은 유성충돌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LaViolette는 우주먼지는 그 시기에 달의 표면에 있었던 것 같고, 그 때문에 유리질 속에 우주먼지가 녹아들어간 것이라 설명했다. 사실 그는 태양이 폭발했던 그 시점에는 태양계 전체에 우주먼지로 가득찼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극지방의 얼음층에 우주먼지가 비정상적으로 퇴적되어 있는데, 그 시기도 마지막 빙하기의 끝무렵이라는 사실을 증거로 제시하였다. 그 시기는 대략 기원전 12,950년경이고, 대략 달에 유리질이 생긴 시대와 동시대이다. 그렇다면 이 우주먼지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우리 태양계는 지구처럼 대기권과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태양권계면(heliopause)라고 하고, 태양과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들을 감싸고 있다. 태양권계면은 마치 지구의 자기보호막처럼 둥근 머리와 좁은 꼬리를 가지고 있어 달걀모양처럼 생겼다.(그림참조)  

최근까지 천문학자들은 우리 태양계에는 우주먼지가 없다고 믿어왔다. 우주먼지와 결정체들은 태양권계면의 바깥에만 존재했다. 이런 사실은 IRAS와 율리시스 위성이 보여준 태양계의 적외선 사진을 통해 확인되었으며, 구름과 같은 우주먼지가 태양계를 감싸고 토성 너머에서 그 농도가 점차 증가했다.

만약 우주먼지가 태양권계면을 둘러싸고 있다면 어떻게 갑자기 우주먼지가 태양권계면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왜 강력한 태양의 폭발과 동시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일까? LaViolette는 무엇인가가 태양권계면 밖에서 뚫고 들어왔으며, 이 충격으로 우주먼지가 태양권계면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태양을 활성화시켰을거라 설명했다. 그리고 이 충격은 매우 강력했을 것이라 했다. 이처럼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가장 설득력 있는 장소는 바로 우리 은하의 중심이다.  

우주먼지 구름을 조사했던 IRAS팀에 의하면 이 구름의 모양은 태양계의 적도(태양계의 행성들을 포함한 좁은 평면)에 비해 약간 기울어 있다고 한다. LaViolette는 이 이상한 배열이 은하 중심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사실은 율리시스 위성과 뉴질랜드의 AMOR 우주레이더의 관찰에 의해 곧바로 증명되었다. 빙하기를 끝나게 만들고, 태양을 폭발시키고, 달에 유리질을 형성시킨것은 바로 은하 중심으로부터 온 것이다. 이런 줄거리는 더욱 흥미를 북돋는다. 

천문학자들은 1970년대부터 강력한 방사선에 대해 알고 있었다. 강력한 감마선의 동시다발적 폭발이 늘 관측되었고 은하중심부의 별들에서 뿜어져나오는 것으로 믿어져왔다. 은하중심부가 아닌 곳에서의 감마선 방출은 위험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고 여겨왔다. 그런데 1997년 12월에 강력한 감마선의 폭발을 관측하였고 이를 추적하였는데, 그 근원이 은하중심이 아니었고 수십억광년 떨어진 은하로부터 방출된 것이었다.

다른 감마선 폭발에 대한 관찰결과들도 천문학자들의 가정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관측된 모든 감마선의 폭발은 아주 머나먼 다른 은하로부터 발생한 것이었고, 그렇게 먼 곳에서 오는 에너지의 양은 정말 충격적이었다.어느 누구도 그렇게 강력한 에너지가 은하의 중심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다. 우리 은하의 중심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도 상상할 수 없을만큼 강력할 것이다.

1997년의 폭발과 같은 정도의 사건이 우리 은하 중심부에서 발생한다면, 치사량의 10만배 정도의 방사선이 방출될 것이고 여기에 노출된 생명체는 모두 사라질 것이다. 이러한 일이 정말로 일어날까? 위 질문에 대한 답은 1998년 8월 27일, 2만광년 떨어진 독수리자리의 별에서 5분 동안 감마선이 방출되면서 얻어졌다. 2만광년이 매우 먼것 같지만 천문학자에게 이 거리는 바로 옆집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은하만해도 양쪽 끝이 10만 광년이다. 

1998년의 사건은 지구 대기권 상층부를 이온화시킬 정도로 강력했고, 몇 개의 위성을 손상시켜 통신에 장애를 일으켰다. 이 때부터 천문학자들은 은하 중심에서 감마선이 분출되는 것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첫 번째 현상으로 꼽게 되었다. 독수리자리 사건 이전에는 신성과 초신성과 같은 별의 폭발을 가장 두려워했으니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마치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유대인 집단수용소에서의 삶과 같다. 그리고 길거리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폭탄이 놓여 있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사실들은 LaViolette의 슈퍼웨이브 이론으로 통합된다. 그는 은하의 중심에서는 주기적이고 잦은 폭발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 방사선들은 은하의 가장자리로 뻗어나가며 그 경로에 있는 모든 것들과 별들을 강타하여 폭발을 일으킨다. 우리 태양계에도 여러번 생겼었고 가장 최근에는 14,950년 전이었다. 이 슈퍼웨이브는 우주먼지를 태양권계면 안으로 끌고 들어와 태양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빙하 속의 샘플이 이런 시각을 지지해준다. 기원전 13,880~13,785년 시기의 빙하층에서 우주먼지의 영향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었다. 이 증거와 함께 달의 유리질, 우주먼지의 태양권계면 내에서의 발견, 마지막 빙하기의 갑작스럽고 비정상적인 중단 등의 사실들은 강력한 태양의 활동과 은하 중심의 감마선 방출의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더욱 심란한 것은 일부 과학자들이 은하 중심의 강력한 방사는 극적인 폭발이 없어도 태양의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대학을 포함한 10여개 연구기관의 물리학자들은 매우 강력한 감마선이 은하 적도의 좁은 띠 영역으로 방출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감마선의 에너지는 지금까지 은하에서 관측된 그 어느것보다 훨씬 높다. 

은하 중심의 감마선 에너지는 3.5조 전자볼트에 달하고, 양성자의 질량에너지의 3500배 정도이다. 위성을 통한 실험에 의하면, 은하의 적도면을 따라 방출되는 감마선의 에너지는 300억 전자볼트 정도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서 혼란스러운 사실은 은하의 폭발이 전혀 관측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태양권계면 내로 유입되는 우주먼지의 양이 2001년 태양의 활동이 극대화되었던 때에 비해서 3배 정도 증가했다는 것이다.

11년 주기로 태양의 활동이 극대화될 때에는 태양의 남극과 북극의 극성이 뒤바뀌게 된다. 이 때 태양의 자기장이 불안정해지고 우주먼지가 태양권계면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태양의 보호막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극성이 형성되면 태양은 다시 우주먼지의 유입을 차단한다. 그런데 요즘은 상황이 다르다. 우주먼지가 은하중심으로부터 계속 유입되고 있고 천문학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태양계는 2012년 우리 은하의 적도평면과 정렬이 되는데, 이미 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면 어떤 모습일까? 2012년에 벌어질 일을 예상할 수 있는 증거는 의외의 곳에서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고대의 암석조각이다. 14,950년 전에 만들어진, 지구 곳곳에 있는 고대의 암석 조각에는 매우 강력한 방사선이 지구에 쏟아질 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현상은 설명이 쉽진 않지만 한번 해보겠다. 

전기가 방전될 때 불꽃이 생기는 현상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번개도 여기에 해당한다. 극도로 높은 에너지 형태인 플라스마는 방전될 때 독특한 모양을 만드는데, 특히 구형 주변에서 잘 나타난다. 극지방의 오로라가 바로 플라스마가 방전될 때 생기는 불꽃인데, 전기적인 막이나 튜브 형태를 띠면서 빛을 발한다. 오로라는 태양의 약한 에너지가 지구의 자극에 의해서 붙잡히고 흩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달 표면에 유리질을 형성하고 지구에 쏟아졌었던 강력한 에너지의 경우에는 물리학자들이 제타핀치(z-pinch) 형태라고 부르는 정교한 방전을 일으켰었다. 이 내용은 Anthony L. Perrat가 이끄는 사람들과 로스알라모스 국립 연구소가 함께 심도있게 연구해왔고, ?Characteristics for the Occurrence of a High-Current Z-Pinch Aurora as Recorded in Antiquity Part Ⅱ : Directionality and Source?라는 논문에 서술되어 있다.  

Peratt 박사는 이 논문에서 지구에서 방전되었던 강력한 에너지의 모양과 특성을 보여주고, 지구상의 천여개의 암석조각 유적을 통해 제타핀치가 어디에서 관찰되었고 암석조각에 기록되었는지도 보여준다. 

태양이나 은하 중심에서 방사된 높은 에너지가 지구를 덮치면, 지구는 독특한 에너지 라인이 지구의 북극과 남극을 감싸게 된다. 이 띠들은 지구의 극으로부터 우주 공간까지 퍼져나가고, 지구상의 거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게 되며 각 지역마다 독특한 모양을 띠게 된다.

지구를 대신하여 금속구로 실험을 해보면 포도주잔 모양의 고에너지 흐름이 형성된다. 이상하게도 실험을 반복하면 56갈래의 모양이나 독특한 띠 모양이 나타난다. 고대의 암석조각에 나타나는 숫자와 같은 경우가 많다.

최근의 전세계적인 암석조각에 대한 자료들을 살펴보면 위에 언급한 현상을 목격한 사람들이 바위에 기록한 모양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었다. 

여러 지역의 제타핀치의 모양이 기록된 암석조각들의 위치를 GPS로 재구성하여 조사해보았고, 대부분의 지역들에서 이 현상이 관찰되었으며 그 조각들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또한 위도에 따라 그려진 제타핀치의 모양은 예상된 모양과 정확하게 일치되었다.

최근의 정보들을 살펴보면 태양의 폭발과 코로나질량방출은 잠재적이지만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4,950년 전에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진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 일어났었고, 고대인들에 의해 기록되었다. 이 사건은 여러 해 동안 지속되었고 가장 가까운 빙하기를 종식시켰을 뿐 아니라 인류의 인구수에 영향을 미쳤다. 

LaViolette는 태양의 극단적 변화는 우리 은하의 중심에서 나오는 강력한 방사선에 의해 나타나며, 감마선과 우주먼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다른 연구자들도 이를 지지하고 있다. 최근 관찰에 의하면 은하수의 적도평면으로부터 나오는 감마선 에너지가 높은 수준이며, 2012년 12월 12일에 태양계와 정렬하면 가장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빙하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고농도의 방사선은 몇 년간 지속될 수도 있고, 은하정렬이 태양 활동을 극대화시킬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은하 중심이 주기적으로 치명적인 감마선을 방출한다는 것은 생명체가 우주에서 생존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언젠가는 이런 일이 반드시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Y염색체의 변이에 대한 스탠포드 대학의 Marcus Feldman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현재 인구는 단 2천명의 개체에서 파생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하튼 인간과 동물과 식물들은 과거의 종말의 날에서 살아남았다. 많은 고대의 예언들은 ‘빛’이나 ‘화염’, 그리고 그에 뒤따라서 ‘좋은 씨앗’이 성장하고 세상에 다시 번성할 것이라고 말한다. 

인간을 포함한 지구의 생명체들은 은하 중심의 치명적인 폭발들 속에서도 살아남아왔다. 이것은 우리가 매우 특별하고 운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최후의 종말도 자연 질서의 하나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우주는 우리 보다, 우리의 생명보다 위대하다. 우리는 우주라는 실재의 한 부분이지만, 엔트로피 법칙을 거스르는 덧없는 현상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좋든 싫든 이것이 자연의 섭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