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1. 15:06

아이리스(IRIS) 2 OST, 다비치 `모르시나요`

드라마 얘기입니다만 등장하는 우리측 요원들이 `국.정.원` 이 아니라 NSS 요원들이라는 설정이 그나마 맘에 듭니다. 국정원 요원들이었으면 보는 분위기 다운으로 몰입도가 자유낙하할 뻔 했어.

그렇기에 예고편에 나온 대로 국장의 말처럼 NSS를 국정원 소속으로 편입시키면 안됨. 이미 국정원의 밑천과 수준이 현실에서 드러났으니. 아마 극중에서도 반발이 심하겠지? ㅋ 노래는 좋습니다... 슬픈 결말을 암시하는 게 아니길.

아래는 다비치 라이브 버전.

 

`아이리스 2` 막을 내리고 드는 생각 몇 가지

핵이 터지다니.. 마지막에 이 핵폭탄의 기폭장치를 해제하는 영웅이 등장해서 막판 터지나 안 터지나의 여부를 엄청 급박하고, 긴장감있게 연출했으면 어땠을까. 어쨌든 결국 정유건은 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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