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5. 20:33

간식과 야식은 물론 한끼 식사대용, `그래놀라 바`

이 `그래놀라 바`를 보고 간식이나 밤에 하나씩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크런치 형태라서 그런지 부서짐을 방지하기 위해 뽁뽁이가 많이 감싸져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거 해체하기가 좀 성가시긴 했죠.


밤에 뭘 많이 먹기 그럴때 딱 하나 또는 두 개 정도 먹기 안성맞춤입니다. 밀가루가 아닌 통곡물이 주원료이고, 납작귀리와 쌀가루, 땅콩분말, 아몬드 분말에 피칸 분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 꿀과 설탕도 들어갔지만 트랜스 지방은 없습니다.



모두 24개에 가격도 착해서 맘에 드는데 한 가지.. 좀 딱딱해서 치아가 약하신 분들이나 어린 아이들은 입에 물고 천천히 녹여 먹는 기술(?)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도 넉넉한데 가족이 많다면 하루 이틀 못 가 금새 동이 날 수도 있겠네요. ^^



한동안은 입이 심심하면 이거 하나씩 꺼내서 오도독 씹어줘야겠어요. ^^ 커피랑 먹어도 좋으네요~..